충북청주 권오규 감독이 승리를 지키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보였다.
충북청주는 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성남FC와 원정경기에서 1-1 무승부를 기록했다.
개막전 부천FC1995에게 패한 충북청주는 이번 원정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했다. 김선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이를 지키지 못하고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. 카지노사이트

경기 후 권오규 감독은 “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지만 내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따. 선제골 이후 성남이 공격적으로 올라섰는데, 이를 대처하지 못했다”라고 전했다. 파워볼사이트
이어 “우리는 선수단 80%가 바뀌었다.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선수단이 호흡을 맞춰가고 있는 단계다. 첫 경기보다 더 만들어 가려는 모습이 좋았다”라고 긍정적인 부분을 짚었다.
이번 시즌 브라질 3총사를 영입한 충북청주다. 가브리엘, 페드로, 마테우징요가 팀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. 다만, 여전히 추운 날씨로 인해 100%가 아니다. 권오규 감독은 “선수들의 몸상태가 약 70% 정도 올라왔다. 하지만 선수들이 하려고 하는 의지가 크고 적극적이다. 충분히 더 빨리 몸이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”라고 믿음을 보냈다. 슬롯사이트
이날 경기 무엇보다도 경기 막판 찬스가 아쉽다. 송창석이 혼전 상황 후 흐른 볼을 빈 골문으로 밀어찼으나 상대 수비에게 가로막히며 쐐기골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. 이전까지 성남의 공세에 흔들리다 잡은 기회였기에 경기를 끝낼 수 있었던 주효했던 장면이었다.
이에 대해 권오규 감독은 “아, 감독 첫 승이 참 쉽지 않구나 하는 마음이다. 그럼에도 선수들이 오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줬다”라며 “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”라고 답했다. 홈플레이트